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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47

인공증식으로 방사한 멸종위기종 저어새 1년 만에 복귀 ◇ 국내외 처음 인공증식 후 지난해 7월 방사한 저어새 중국에서 돌아와 ◇ 중국 닝보시에서 겨울 보내고 올해 5월 우리나라에 복귀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은 지난해 7월에 국내외 처음으로 인공증식 후 방사한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 저어새가 1년 만에 우리나라로 돌아오는 것을 최근 확인했다고 밝혔다. 주걱모양의 부리가 특징인 저어새는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의 적색목록에 멸종위기(EN)로 분류된 여름철새로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 대만, 필리핀 등 동아시아 지역에만 서식한다. 특히 전 세계 약 90%의 번식쌍(2020년 기준 1,548쌍)이 우리나라 서해안 일대에서 번식한다. 이번에 돌아온 저어새는 국립생태원 연구진이 2019년 5월 15일 인천 강화군에서 만조 시 물 속에 잠길 우려가 있는.. 2021. 7. 17.
수도권 대체매립지 재공모 종료 ◇ 기존 합의대로 반입량 줄여나가기 위한 공동의 노력 가속화 ◇ 환경부-수도권 3개 시도, 현 시점에서 3차 공모 계획 없다고 밝혀 ◇ 2026년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이어 건설폐기물 반입 금지 확대로 수도권매립지 문제 해결 시도 환경부(장관 한정애)와 서울특별시(시장 오세훈), 경기도(도지사 이재명),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직무대행 안상준)는 7월 9일 수도권 대체매립지 2차 공모를 마감한 결과, 지원한 지자체가 없다고 밝혔다. ○ 아울러, 환경부와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를 포함한 3개 시도는 앞으로 대체매립지 공모를 잠정 중단하는 대신, 2026년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에 이어 2단계로 건설폐기물의 수도권매립지 반입 금지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실시한 대체매립지 .. 2021. 7. 11.
멸종위기종 노랑부리백로 2년간 추적, 생태 비밀 풀었다 ◇ 국립생물자원관 국가철새연구센터, 국내외 최초로 멸종위기 야생동물 Ⅰ급 노랑부리백로 번식지-월동지 이동 특성 확인 ◇ 필리핀서 겨울 보낸 후 태어난 백령도로 2년 후에 돌아와 번식 활동 그간 알려지지 않았던 멸종위기 야생생물 I급 노랑부리백로의 생태 특성이 국내 연구진의 2년간 추적 끝에 비밀이 풀렸다.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배연재)은 최근 멸종위기종 노랑부리백로의 이동 생태연구를 통해 번식지(인천 옹진군 백령도)와 월동지(필리핀) 간의 왕복 이동 경로와 번식 시작 연령, 개체 연령에 따른 이동 특성 차이를 국내외 최초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 사다새목 백로과에 속하는 노랑부리백로는 백령도 등 우리나라 서해안 일대의 섬에서 번식하고 필리핀 등에서 겨울을 보내는 여름철새다. ○ 이번 연구를 통.. 2021. 7. 1.
전기자동차 폐배터리 재활용 본격 추진 ◇ ‘전자제품등자원순환법 시행령’ 일부개정안 국무회의 의결 ◇ 전국 4개 권역에 미래폐자원 거점수거센터를 설치하여 전기자동차 폐배터리 재활용 지원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전기·전자제품 및 자동차의 자원순환에 관한 법률 시행령(약칭 ’전자제품등자원순환법’)‘ 일부개정안이 6월 29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어 7월 6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 이번 시행령 개정안은 전기자동차 폐배터리 등을 회수·보관·재활용하기 위해 환경부 장관이 설치하는 미래폐자원 거점수거센터의 운영업무를 한국환경공단에 위탁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 ‘미래폐자원 거점수거센터(이하 거점수거센터)’는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로 앞으로 늘어나는 폐배터리 발생에 대비해 사업비 171억 원을 투입하여 경기 시흥 등 전국 4개 권역*에 설치하는 시설이.. 2021.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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