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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18

12m 미만 소형선박의 구조 및 설비기준 ◇ 10월 29일 「소형선박의 구조 및 설비 등에 관한 기준」 개정‧시행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길이 12미터 미만 소형선박의 운항 형태, 구조상 특성, 선상 작업환경 등을 고려하여 「소형선박의 구조 및 설비 등에 관한 기준」을 개정하고 10월 29일(금)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준 개정은 길이 12미터 미만 소형선박의 안전을 확보하면서 운항자 등 이용자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새롭게 추가되거나 달라진 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소형선박 갑판에 튀어나와 있는 코밍*(coaming) 대신에 코밍이 없는 평평한 해치**를 설치할 수 있는 기준을 신설하였다. 이를 통해 소형선박 이용자들이 갑판 작업 중 코밍에 걸려 넘어지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코밍으로 인한 작업의 불편함을 개선하였다... 2021. 10. 29.
우리나라 갯벌, 연간 승용차 11만 대가 배출하는 온실가스 흡수 - 서울대 연구팀, 우리나라 갯벌의 탄소흡수 역할 및 기능 규명 -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서울대(김종성 교수) 연구팀이 국가 차원에서 우리나라 갯벌의 탄소흡수 역할 및 기능을 세계 최초로 규명하고, 그 연구결과를 국제저명학술지인 최신호에 발표했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갯벌의 블루카본 흡수량 및 범위 등을 전반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2017년도부터 ’블루카본* 정보시스템 구축 및 평가관리기술 개발연구(주관: 해양환경공단)‘를 지원해오고 있으며, 서울대 김종성 교수 연구팀은 이를 통해 우리나라 갯벌의 탄소흡수력을 규명하고, 우리나라 연안습지의 블루카본 국가목록(인벤토리) 구축에 필요한 연구들을 추진해 왔다. * 연안에 분포하는 식물과 퇴적물을 포함하는 생태계가 저장하고 있는 탄소 김 교수 연구팀은 지난.. 2021. 7. 6.
국립인천해양박물관, 해양유물 369점 추가 공개구입 완료 - 민영익의 휘호, 조선후기 어민의 고문서 등 369점 구입 -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현재 건립 중인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의 전시자료를 확보하기 위하여 작년 12월부터 진행한 ‘2020년 제4차 유물공개구입’을 통해 총 369점의 유물을 수집했다고 밝혔다.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은 인천광역시 중구 북성동 월미도 갑문매립지에 부지 26,530㎡, 건축연면적 17,258㎡의 지상 4층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며, 현재 건축과 전시 설계를 마무리하고 있다. 이후 시설공사를 진행하여 2023년 말에는 모든 공사를 마무리하고 유물 배치 등 준비과정을 거쳐 2024년에 개관할 예정이다. 박물관을 성공적으로 개관하기 위해서는 전시유물 확보가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해양수산부는 지난해부터 해양의 역사와 문화, 해양과 관련된 .. 2021. 5. 19.
남극 주변의 안전한 바닷길을 확보하다 - 세종과학기지 부근 2차 해양조사 완료, 조사 결과 반영하여 해도 제작 -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원장 홍래형)은 올해 실시한 남극 킹조지섬 맥스웰만(Maxwell Bay) 해역의 2차 정밀해저지형 조사를 성공적으로 완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해양조사가 진행된 남극 세종과학기지는 우리나라 최초의 남극기지로, 1988년에 건설된 이후 각종 연구 활동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세종과학기지가 위치한 킹조지섬은 최근 관광지로도 각광 받으면서 해상교통 이용이 급격히 증가한 바 있으나, 해당 해역을 운항하는 선박은 그간 오래 전에(1983~2006) 측량된 자료를 활용하여 제작한 해도에 의존하여 항해해야 했기 때문에, 안전 항해와 원활한 연구 활동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국립해양조사원은 2019년부터 202.. 2021.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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