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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31

“이색작물, 이제 집에서 길러 드세요” - 버섯‧새싹삼‧대파 등 키우기 쉽고 수확 기쁨 ‘쏠쏠’ - - 면역력 증진 영양소 풍부… 코로나 우울 극복 도움 - 경기 김포에 사는 유다경 씨는 아파트 베란다와 실내에서 1년 6개월째 느타리와 노루궁뎅이버섯 등 다양한 버섯을 키우고 있다. 버섯이 자랄 수 있는 배지에 버섯종균을 접종한 키트(꾸러미)를 구입해 키우는데, 7~14일 정도 기르면 수확해 맛있는 버섯요리를 해 먹는다. 요즘은 버섯 키우는 재미에 푹 빠져 코로나19로 집에 있는 시간이 지루하지만은 않다. ○ 최근 집 베란다 등에서 버섯이나 새싹인삼, 대파 등과 같은 이색 작물을 키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직접 심고 길러 먹는 재미에 코로나로 인한 우울감‧무기력증도 극복할 수 있고, 아이가 있는 집에서는 교육적으로도 좋아 인기를 끌고 있다. .. 2021. 5. 7.
고구마 잎자루 버금가는 ‘끝순’ 항염증·항당뇨 효과 있다 - 잎자루 끝순 함께 먹으면 건강 증진에 도움 - □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고구마 끝순에 항염증․항당뇨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를 제시하고, 잎자루와 끝순을 함께 먹으면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 고구마 잎자루는 잎과 줄기 사이의 연결 부위이고, 끝순은 새로 나온 잎과 줄기를 포함한 끝부분을 말한다. 이번 연구 결과 고구마 끝순에 건강기능성 물질이 풍부하고, 생리활성 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 고구마 잎자루는 잎과 줄기 사이의 연결 부위이고, 끝순은 새로 나온 잎과 줄기를 포함한 끝부분을 말한다. 이번 연구 결과 고구마 끝순에 건강기능성 물질이 풍부하고, 생리활성 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 고구마 끝순은 식감이 부드럽고, 눈 건강에 도움이 되는 루테인 성분을 비롯해 항산.. 2021. 4. 30.
키위 품질 높이려면 “꽃봉오리 꼭 솎아 주세요” - 꽃 수 많은 골드키위, 중간 부분 꽃송이 3개 남기면 적당 - □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키위 꽃 피는 시기를 앞두고 재배 조건에 따른 꽃 수(개화량)와 안정적 열매 생산을 위한 필수 작업인 꽃봉오리 솎는 법을 소개했다. ○ 키위는 다른 과일나무와 다르게 생리적 낙과(열매 떨어짐)가 없어 인공수분 전, 꽃 수를 조절해줘야 한다. ○ 꽃 수를 조절하지 못해 열매가 지나치게 많이 달리게 되면 과일 자람이 나빠지고 품질도 떨어질 뿐 아니라, 꽃눈 분화가 억제돼 다음 해 생산량이 줄어들 수 있다. □ 농촌진흥청이 최근 소비가 늘고 있는 골드키위의 국내 개발 품종을 조사한 결과, 품종과 기후․재배 조건에 따라 차이가 있었지만 열매가지(결과지)당 꽃송이는 5~8개로 나타났다. ○ ‘골드원’ 품종은 열매가지 .. 2021. 4. 28.
토종 인진쑥 추출 말라리아 치료물질 대량생산 길 열렸다 - 줄기세포 배양으로 함유량 3배↑…국산 바이오소재 활용 가능성 높여 - □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토종 인진쑥에서 천연 항말라리아 물질인 ‘아르테미시닌’을 추출하고, 세포배양을 통해 대량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 인진쑥(Artemisia capillaris)은 한국, 일본, 대만 등지에 분포하며 ‘사철쑥’이라고도 불린다. 어린 순을 이용하기도 하고, 포기 전체를 말려 염증이나 황달 치료에 사용하고 있다. ○ 말라리아는 아프리카지역에서 매일 3,000명 이상의 어린이를 사망에 이르게 하는 원인이 되는 질병이다. 세계보건기구(WHO)와 국경없는 의사회(MSFF)도 말라리아 퇴치를 중요 현안으로 다루며 국제적인 협력과 지속적인 관심을 촉구하고 있다. ○ 아르테미시닌은 말라리아 치료제의 원료로.. 2021. 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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