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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18

지난 4년간 우리 바다에서 해양생물 123종 새롭게 발견 - 해양생명자원의 주권 강화와 해양바이오산업 소재로서의 활용 기대 -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지난 4년간(2017~2020) ‘해양생명자원 기탁등록보존기관 연구개발(R&D) 사업’을 통해 우리 바다에서 처음 발견된 신종 54종과, 해외에는 있으나 국내에서는 발견된 적이 없던 69종, 그 외 기존에 알려진 종의 실물 표본 등 총 3,014종을 확보하였다고 밝혔다. 최근 해양바이오산업 시장의 성장과 나고야의정서* 발효(2014. 10.) 등으로 해양생명자원 관리‧활용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국내 해양생명자원을 체계적으로 확보하고 활용하기 위해 2017년부터 2020년까지 4년간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을 중심으로 16개 기관이 참여하는 ‘해양생명자원 기탁등록보존기관** 연구개발(R&D) 사.. 2021. 3. 18.
한반도에 한파가 오는 것을 북극 소용돌이는 알고 있다 - 북극 소용돌이 움직임 유형과 북반구 한파 발생지 사이 관계 규명 - 예고 없이 찾아오는 북극발 한파가 어느 지역을 향할지 예측하는 길이 열렸다.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극지연구소(소장 강성호) 연구팀에서 북극 소용돌이(Polar Vortex)가 움직이는 형태에 따라 북반구에서 한파 발생 지역이 달라진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이를 국제 학술지 에 발표하였다고 밝혔다. * 날씨 예측에서 성층권-대류권 상호작용과 역할(2. 23.) 북극 소용돌이는 북극의 차가운 공기와 남쪽의 따뜻한 공기 사이 경계를 따라 서쪽에서 동쪽으로 부는 강한 바람이다. 이 소용돌이는 북극의 찬 공기를 가두어 아래쪽으로 내려가는 것을 막는 역할을 하는데, 지구 온난화 등으로 소용돌이가 약해지면 북극의 찬 공기가 새어나와 우리나라를.. 2021. 3. 4.
독도 연안에서 새로운 해양생명자원 10종 발견 - 새롭게 발견된 선형동물, 독도 연안 생태계의 먹이순환에 중요한 역할 -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지난해 국립해양생물자원관과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이 공동으로 수행한 ‘독도 주변해역 미발굴 해양생물 확보 및 분류연구’를 통해 해양생명자원 10종을 새롭게 발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독도는 지정학적으로 해류의 주요 이동경로에 위치하여 계절별로 한류와 난류의 복합적인 영향을 받아 다양한 해양생물이 서식하고 있다. 이 때문에 전 세계적으로 해양생물 다양성이 매우 높은 해역으로 알려져 있어, 국가 해양생물자원 주권을 강화하고 유용한 해양생명자원을 확보할 수 있는 중요한 지역이라고 할 수 있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2016년 독도 시범조사를 시작으로 해마다 독도 해역에 서식하는 해양생명자원을 발굴하기 위한 .. 2021. 2. 26.
쿠웨이트도 필요로 하는 우리나라 생분해 그물! - 해수부‧쿠웨이트 환경청, 생분해 그물 협력을 위한 온라인 콘퍼런스 개최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지난 23일 쿠웨이트의 폐어구로 인한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쿠웨이트 환경청(EPA: Environment Public Authority)과 온라인 콘퍼런스를 진행하고, 향후 생분해 그물 적용과 관련하여 지속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전통적으로 어업에 종사했던 쿠웨이트는 유령어업 문제를 해결하고 해양생물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환경청을 통해 해양수산부에 생분해 그물 기술의 협력을 요청하였으며, 올해 1월 주 쿠웨이트 대사와 쿠웨이트 환경청장 간 면담에서도 생분해 그물 관련 정책과 기술 공유를 희망한다는 의사를 표명하였다. 이에, 양측은 온라인 콘퍼런스를 열고 주제 발표와 토론을 통해 유실 그.. 2021. 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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