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감사위원회, 태양광 사업 조사결과 발표…30건 지적사항 통보
◇ 협동조합 주요임원 자문형식으로 시 정책에 적극 관여, 내부 정보로 사익 추구 ◇ 공공부지 제공, 무이자 융자, 발전차액지원 확대 등 시에 무리한 요구‧관철해 수혜 ◇ 물리적 목표 달성 위해 SH임대아파트 활용해 설치…SH는 보급업체 영업활동 지원 ◇ 발전효율, 설치기준 고려없이 물리적 확대 치중…효율 낮고 전기요금 절감도 저조 ◇ 보급업체 정기점검‧무상하자보수 등 사후관리도 부실…6년 간 설치분 37% 업체폐업 서울시가 태양광 보급사업에 대해 실시한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사업의 시작부터 진행과정, 사후관리까지 공정성, 효율성, 지속가능성 등 측면에서 전반적인 문제점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시는 11.10(수) 감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11일(목)자로 해당 부서에 주의, 업체 고발‧과태료 등 총 30건(..
2021. 11. 15.
단풍길을 걸으며 만나는 서울 11월의 문화재 - “서울 구 대법원 청사, 정동교회, 덕수궁 중명전”
◇ 매월 15일, 해당 월과 관련 있는 문화재를 카드뉴스 형태로 제작해 소개 ◇ 서울의 문화재 알리고, 역사에 대한 관심을 높여 ‘2천년 역사도시 서울’ 가치 확산 ◇ 시 누리집, 시 문화본부 인스타그램·페이스북 등 온라인에서 확인 가능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된 요즘, 덕수궁길과 정동길에서는 무르익은 가을 단풍을 만날 수 있다. 이에, 서울시는 11월의 서울문화재로 덕수궁길과 정동길의 가을과 함께 대한민국 근현대사의 흔적들을 만날 수 있는 건물을 선정하였다. ①일제강점기 법원 건물로 만들어져, 현재는 서울시립미술관으로 사용되고 있는 ‘서울 구 대법원청사’, ②우리나라 최초의 기독교 감리교 건물인 ‘정동교회’, ③을사늑약 체결장소인 ‘덕수궁 중명전’을 11월 서울문화재로 소개한다. 1. 서울 구 대법원청사..
2021. 1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