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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뉴스

인천시, ‘디지털뉴딜, XR 메타버스 프로젝트’ 선정

by 지방자치24 2021.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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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기부, 글로벌 기업과 경쟁할 수 있는 생태계구축을 위해 최대 3년, 120억 투자 -
- 디지털 트윈 기술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 도시 인천과 시너지 기대 -

 

○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디지털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현실세계 XR* 메타버스 프로젝트」대상 지역으로 인천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 XR(확장현실, eXtended Reality)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을 아우르는 혼합현실(MR) 기술을 망라

○ 「XR 메타버스 프로젝트」는 관련기술을 구글 등 글로벌 기업이 선도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XR 생태계 공동구축과 XR혁신 서비스 확산을 위해 인천지역에 2년 동안 80억을 투자하고 사용자 만족도 평가를 통해 1년을 더 투자하는 사업이다.

 

◇ 현실세계 XR 메타버스 : 현실세계와 동일한 크기의 디지털 가상공간 구축, 가상공간에 축척된 정보를 XR기술을 활용해 현실세계 사용자에게 제공함으로써, 관광·쇼핑·편의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는 온-오프라인 결합 확장 현실 플랫폼

○ 사용자가 필요한 정보를 언제·어디서나 실감나게 제공함으로써, 인간의 지적 능력을 향상시켜 신속한 의사결정과 생산성 혁신을 견인

○ AR글래스와 결합, 스마트폰을 넘어 새로운 모바일 서비스로 급성장 전망

* 메타버스 :‘초월, 가상’을 의미하는 'Meta(메타)’와 현실세계를 의미하는 ‘Universe(유니버스)’의 합성어

○ 이미 글로벌 기업들은 미래 신사업으로 XR 메타버스를 주목, 핵심인프라인 3차원 공간정보 구축과 이를 활용한 XR 서비스 플랫폼 선점을 경쟁중이다.  구글*이 기술개발을 선도하는 가운데, 페이스북, 애플 등도 플랫폼과 디바이스를 결합한 독자적인 생태계를 구축 중이다. 


   * 구글맵 기반 AR네비게이션 Liveview 베타출시(‘19), 페이스북, AR개발사 SCAPE 인수(‘20) 

○ 국내 포털·통신 사업자도 3차원 공간정보를 활용, 기 구축된 검색정보·SNS 데이터를 결합한 XR기반 도시정보·관광·쇼핑 등 새로운 서비스를 준비 중이며 과기부가 대-중소 기업이 참여하는 XR메타버스 프로젝트 추진, XR 생태계 공동구축과 XR 혁신 서비스 확산을 위해 정부가 과감하게 투자하는 프로젝트다.

○ 인천시는 「XR 메타버스 인천프로젝트」를 인천공항공사와 함께 추진해 메타버스 플랫폼을 공동으로 활용하는 환경을 구축하고 공동으로 콘텐츠를 개발해 인천공항 방문객이 자연스럽게 송도, 개항장 등 인천시의 관광·쇼핑·비지니스 환경을 체험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로 데이터와 XR 메타버스 기술이 인천시와 인천공항공사가 협업 범위를 획기적으로 확대하는 실질적인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구분

대상지

면적

데이터 종류

비고

인천(2)

인천공항

50이상

출입국/여행/쇼핑

지정

개항장, 송도

50이상

관광/역사

서울(2)

경북궁

45내외

관광/역사

지정

북촌한옥마을

40내외

지역(2)

지역 컨벤션센터

5이상

행사장/시설정보

자유선택

유동인구가 많은 명소 자유선택(송도컨벤시아 선택가능)

 

○ 현재, 시가 추진하는 디지털트윈 기반, 스마트도시 인천구축과 시너지를 극대화 한다는 계획이다. 인천시의 활용가능한 모든 데이터를 포함해 디지털트윈 관련 인프라를 공유하고, 이번 프로젝트에서 구축되는 XR 메타버스 플랫폼 기술을 관광분야에서 쇼핑·재난·교통·환경 등 스마트도시 운영 전반으로 확대하고, 시민의 라이프 스타일 변환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 인천시는 디지털트윈과 관련해 2019년 3차원 디지털가상도시 구축사업을 완료하고, 2021년부터 디지털트윈 확장과 인천형 GIS데이터댐 구축사업을 추진 중이다. 

○ 이번, 「XR 메타버스 인천프로젝트」는 ①‘3차원 XR 공간정보’데이터인프라 구축(D) ② 위치기반 XR 메타버스 콘텐츠 개발(C) ③ XR 메타버스 통합·오픈 플랫폼 구축(P) ④ 고품질 XR서비스를 위한 5G MEC기반 네트워크 환경 구현(N) ⑤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한 메타버스 전용 디바이스 개발(D)까지‘공간정보(D) +‘CPND’가치사슬 통합 패키지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인천시는 이번 기회를 통해 디지털도시로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로 발전하는 계기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 「XR 메타버스 프로젝트」대상지 선정에 노력해온 김지영 시 스마트도시담당관은“인천공항공사와 잘 협업해 대한민국 기술력의 글로벌 진출을 돕고 인천이 XR 메타버스의 성지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인천시 차원의 XR 메타버스 TFT을 구성해 지원하는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 ▲ 3차원 공간정보를 활용한 XR 메타버스 서비스(안) >

 

< ▲ XR 플레이그라운드 개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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