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이제는 바꿔야할 결혼‧장례 의례는? 온라인캠페인
◇ 서울시 성평등활동지원센터, 이제는 바꿔야할 의례문화 시민에세이 공모전 결과 발표 ◇ 지난 5.3~6.30에 결혼, 장례분야 ①불편 사례 ②개선 사례 ③새로운 아이디어 등 모집 ◇ 최우수상 3편 등 총 21편 선정, 9월에 카드뉴스 등 온라인 캠페인 진행 예정 # 친구 결혼식에서, 신랑 신부가 각자의 부모님 곁에서 손님들과 인사를 하고 있었다. 답답한 바비인형 상자같은 신부대기실을 박차고 나온 내 친구가 너무 자랑스러웠어요. (윤○○,여,29,용산구) # 딸이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아버지로서 딸아이의 손을 잡고 입장하는 순간이 벅차기는 했지만, 딸아이는 ‘내가 신랑 쪽에 물건처럼 넘겨지는 것 같았다’고 하더군요. 돌이켜 생각하니 신랑, 신부 모두 성인인데, 친정아버지가 사위에게 딸의 손을 건네주는 건 ..
2021. 9.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