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고부가가치 소득작목 ‘기능성 새싹인삼’ 첫 수확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지난 25일 고부가가치 소득 작목으로 육성중인 ‘기능성 새싹인삼’의 첫 수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새싹인삼은 뿌리와 잎, 줄기를 다 먹을 수 있는 약용 작물로 특히 잎과 줄기에 기능성 성분인 사포닌 함량이 높아 항암, 혈압강하작용, 뇌신경 보호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연하고 질감이 부드러워 샐러드, 쌈채소, 녹즙, 고급 튀김요리 등으로 활용도가 높아 일반채소처럼 가정에서 쉽게 섭취할 수 있다. 시는 지난해 광적면 소재 1개 농가를 시범사업 농가로 선정, 농업 경쟁력과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한 ‘기능성 새싹삼 안정생산 종합기술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시범사업 규모는 1개 농가 66㎡이며, ICT 환경제어 스마트팜 기술과 LED 인공광, 새싹삼 인큐베이터, 2열 ..
2021. 1.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