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5곳피해목생육1 일제 강점기 노송(老松)의 상처, 전 세계에 알리다 -국립산림과학원, 일제 강점기 송진 채집 피해 연구 국제 저널 (Sustainability) 게재- □ 송진(松津)은 소나무에서 분비되는 끈적한 액체로 예로부터 천연 접착제와 약재 등으로 사용하였으며, 한국전통지식포탈에 총 376건의 과거 송진 활용기록이 있을 만큼 일상생활에서 널리 사랑받는 산림 전통자원이었다. ○ 또한, 1830년 「농정회요」에서는 송진을 “저절로 흘러나오는 투명한 것을 채취해야 한다.”라고 기록할 정도로 소나무의 피해를 최소화하며 채취할 것을 권고하였고, 주민들은 끌날로 송진을 필요한 만큼만 모아 사용하며 소나무를 아끼고 보호하였다. ○ 하지만 일제 강점기 말기(1941~1945)에 일본은 송탄유(松炭油)를 확보하기 위해, 톱날로 ‘V’자형 상처를 내는 방식으로 무분별하게 송진을 채.. 2021. 3. 4.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