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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4

‘구기자 순’…맛, 영양 풍부한 봄나물로 각광 - 구기자연구소, 구기자 순 솎기, 적심작업 시 새순 나물 이용 권장 - 충남도 농업기술원 구기자연구소는 새순이 올라오는 봄철 구기자 순 솎기 및 적심 시 나오는 부산물인 새순의 효능과 이용 방법을 제시했다. 구기자는 줄기를 제외한 나무 전체를 다 식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데, 특히 봄에 나는 구기순은 각종 비타민, 미네랄과 루틴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 구기순은 봄철 입맛을 돋우는 별미임과 동시에 항비만 효과까지 있어 주산지인 청양지역에서는 예로부터 즐겨 먹는 식재료로 활용하고 있다. 봄철 구기자 순 솎기는 새순이 약 20㎝ 정도 자랐을 때 줄기 끝에 5∼6개만 남겨두고 땅에서 올라오는 맹아를 비롯한 모든 순을 제거한다. 이때 제거한 새순의 부드러운 부분을 채취해 봄나물 재료 등으로 이용하면 된다. 구기자.. 2021. 4. 23.
5월 말까지 실뱀장어 불법 어업 특별단속 - 충청남도, 포획·유통 집중 단속…“자원 보호·허가 어업인 피해 방지” - 충남도가 실뱀장어 자원의 지속적인 이용과 어업 질서 유지를 위해 실뱀장어 불법 어업 특별단속을 벌이고 있다. 도에 따르면, 최근 남획 및 해양 환경 변화 등으로 실뱀장어 어획량 변동이 심해지면서 비싼 값을 받는 실뱀장어를 포획하기 위해 무허가 불법 어업 행위가 끊이질 않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도는 이달 1일부터 5월 31일까지를 ‘실뱀장어 불법 어업 특별단속 기간’으로 정하고 도와 시군, 서해어업관리단, 해경이 참여하는 합동 단속반을 구성·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무허가 조업으로 실뱀장어 자원이 고갈되는 것을 막아 허가받은 어업인들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실시한다. 단속 대상 지역은 실뱀장어 불법 포획이 자주 발.. 2021. 3. 21.
‘비타베리’…가락동 중도매인‧소비자 큰 호평! -충청남도 농업기술원, 신품종 ‘비타민C, 향기, 달콤아삭’ 마케팅 나서’-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8일 서울 가락동 도매시장에서 ‘비타베리’ 신품종에 대한 조기 시장진입 가능성을 테스트한 결과, 큰 호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충남이 개발한 ‘설향’ 딸기와의 객관적인 비교를 위해 블라인드 테스트와 설문조사를 병행해 진행했다. 테스트에는 경매사, 중도매인 등 청과유통 전문가 20명이 참여했는데, ‘비타베리’가 설향 보다 맛이 우수하다는 평을 받았다. 비타베리는 딸기연구소가 2019년도 개발한 신품종으로 과실 모양이 원추형으로 밝은 선홍색을 띠며 아삭한 식감과 특히 비타민C와 당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지난 5일 농촌진흥청 소비자패널 온라인 설문 조사한 결과 소비자로부터 반응이 매우 좋아 금.. 2021. 3. 9.
‘논두렁 태우기 그만’…해충방제 효과없어 - 논두렁 유익곤충 90%, 해충 10%…불태우는 관습방제효과 없어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영농철 논‧밭두렁을 태우다 산불로 번질 위험이 높다며 각별히 주의해줄 것을 26일 밝혔다. 특히 논‧밭두렁을 태우는 것이 농작물의 병‧해충을 감소시키는데 미미한 것으로 확인된 만큼 자제를 당부했다.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논과 논두렁에서 월동기 해충 발생 양상을 조사한 결과 유익한 곤충의 비율은 85∼90%, 해충은 5~10%로 나타났다. 문제는 논·밭두렁을 태우는 목적이 해충 박멸인데, 해충 없애기는커녕 해충의 천적을 사라지게 만든다는 점이다. 실제 농촌진흥청의 지난 조사를 보면 충청‧경기지역 논둑 3곳(1㎡)에 서식하는 전체 미세동물의 89%(7256마리)가 거미·톡토기.. 2021.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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