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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식물 ‘기린초’, 인지기능장애 완화 효과 확인 ◇ 추출물 투여한 실험동물, 대피 장소 도달하는 시간 25.9% 빨라져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자생식물인 ‘기린초’ 잎이 치매 증상의 하나인 인지기능장애를 완화하는 효과가 있음을 전임상실험(동물실험)을 통해 확인했다고 밝혔다. 기린초(Sedum kamtschaticum Fisch. & Mey.)는 바위 위나 냇가에서 자라는 돌나물과의 여러해살이 식물이다. 이번 연구는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 중 추정 치매 환자 수가 84만 명(2020년)에 이르는 상황에서 치매의 주요 증상인 인지기능장애를 예방하거나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유용한 식물자원을 발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농촌진흥청은 신경전달물질 관련 인지기능 개선 기능성 평가 실험을 통해 국내에서 자생하는 식물자원 추출물 180여 개 중.. 2021. 8. 21.
인천 서구, 생물자원관과 함께 생태·환경 수종 보급 앞장선다 자생식물 보급 및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나무 한 그루, 풀 한 포기를 심더라도 의미를 부여하고 가치를 더하면 상상 이상의 효과를 낼 수 있다.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이번엔 가치 있는 식물 심기로 환경성 강화를 넘어 ‘스마트에코시티’ 완성에 한 발짝 더 다가선다. 서구는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관장 배연재)과 손을 맞잡고 생육조건이 강하고 환경에도 유리한 자생식물 보급 및 확산에 전격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첫 행보로 국립생물자원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서구 생태환경에 유리한 자생식물 연구를 포함해 식재 및 관리를 위한 자문·컨설팅 등의 내용이 담긴 실증사업을 5월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대표적으로 서구가 추진 중인 하천복원사업과 녹지조성사업 내 별도의 부지를 조성해 생물자원관에서 지.. 2021. 4. 20.
자생식물 드렁방동사니, 피부보호 화장품으로 변신 ◇ 국립생물자원관, 중소기업에 관련 특허 기술이전계약 체결 ◇ 4월 중 상용화 예정, 수출 후 한국산 화장품 원료로 성장 기대 □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배연재)은 자생식물 드렁방동사니 추출물이 환경유해물질에 대한 피부세포 보호 효과가 있는 것을 최근 확인하고 관련 기술을 국내 화장품 기업에 이전한다. ○ 사초과, 방동사니 속에 속하는 드렁방동사니는 주로 남부지방의 논 근처나 습한 경작지에서 자라는 한해살이식물이다. 논두렁에서 잘 자라는 방동사니라는 뜻으로 꽃과 열매 외형을 확인해야만 종 동정이 가능하다. ※ 동정: 생물의 분류학상의 위치 및 종(species)을 바르게 확인하는 작업 □ 국립생물자원관은 2018년부터 최근까지 자생식물 50종을 대상으로 알데히드화합물 등 환경유해물질로부터 피부 .. 2021. 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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