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남산예장공원 정식개장…'남산르네상스' 12년 만에 완성
- '09년 첫 발…남산 생태‧역사 복원, 경관‧접근성 개선 ‘남산르네상스’ 마무리 - 남산 가리던 남산별관 등 철거해 경관 회복하고, 13,036㎡ 규모 녹지공원 조성 - 코로나 이후 관광활성화 대비 친환경 환승센터, 관광버스 주차장…명동~남산 접근성↑ - ‘이회영기념관’ 개관…후손 기증 42점 상시전시, 독립군 승리 지원 체코무기 첫 공개 남산 예장자락이 아픈 역사를 기억하는 공간이자 시민의 쉼터, 명동 등 인근 지역과 연결되는 관광 허브로 복원돼 시민 품으로 돌아왔다. ‘남산예장공원’이라는 이름으로 오늘(6.9.) 정식 개장했다. 서울시는 남산의 자연경관을 가리고 있던 옛 ‘중앙정보부 6국’(서울시청 남산별관) 건물과 TBS교통방송 건물을 철거하고, 그 자리에 13,036㎡(약 3,950평) 녹지공..
2021. 6.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