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민간화장실 1천 곳에 비상벨 등 여성 안심 환경개선 사업 추진
○ 도, 5월부터 13개 시군 500곳 대상 우선 진행 - 유흥지역 중심 범죄 사각지대 민간화장실 발굴 - 안심비상벨, 안심 스크린 등 시설 보완 - 2023년까지 31개 시군 1,000곳으로 확대 경기도가 2023년까지 민간화장실 1,000곳에 안심비상벨과 불법 촬영 차단시설을 설치하는 등 ‘여성 안심 민간화장실 환경개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경기도여성비전센터는 ‘여성 안심 민간화장실 환경개선 사업’ 1차 대상으로 고양시 등 13개 시·군을 선정, 이달부터 현장 실태조사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공중화장실과 달리 관리 사각지대로 지적된 민간화장실을 도와 시·군이 직접 점검해 ‘범죄로부터 안전한 화장실’로 개선하는 것이다. 경기도는 수요조사 등을 거쳐 고양, 용인, 안양, 파주,..
2021. 5.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