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산 자연자원조사 결과 국립공원 상위권 수준
▸ 팔공산 서식 동·식물 5,295종 국립공원 기준 6위 해당 ▸ 멸종위기 야생동물 Ⅰ급 ‘붉은박쥐’, ‘매’ 추가 확인으로 15종 서식 대구시와 경북도가 2019~2021년 실시한 팔공산 자연자원조사 용역결과 팔공산 도립공원에는 총 5,295종의 생물이 서식하고 있으며, 2014년 조사 시 확인된 4,739종보다 556종이 증가됐다. 이는 국립공원과 비교해도 전체 6위에 해당하며 7위 오대산(5,195종)보다 높은 수치이고, 도시형 국립공원인 무등산(4,081종), 북한산(4,064종), 계룡산(3,776종)과 비교했을 때, 팔공산의 생물자원 가치가 매우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멸종위기 야생동물 Ⅰ급인 ‘붉은박쥐’, ‘매’와 Ⅱ급 ‘큰말똥가리’가 이번에 추가 확인돼 총 멸종위기 야생동물은 15종으..
2021. 5.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