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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류2

인천시, 영종도와 세어도해역에 어린 점농어 25만마리 방류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5일과 6일, 이틀간 중구 영종도 해역과 서구 세어도 해역에 고부가가치 어종인 어린 점농어 25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류한 어린 점농어는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 어패류양식장에서 작년 11월에 부화해 155일간 사육한 것으로 병성감정실시기관 전염병 검사를 통과한 전장 8cm 이상의 우량 수산종자들이다. 점농어는 육질이 단단하고 맛이 뛰어나며 다른 어류와 달리 유독 사리 물때의 조류 타기를 좋아하는 생태학적 특징 때문에 어업인들은 물론 낚시인들에게도 인기가 높은 어종이다. 권오훈 인천시 수산자원연구소장은 “이번 점농어를 시작으로 참조기·꽃게·주꾸미·갑오징어·바지락 약 360만 마리의 수산종자를 자체 생.. 2021. 4. 6.
푸른바다거북, 제주에서 베트남까지 고향 찾아 삼만리 - 제주에서 방류된 바다거북, 베트남 해역까지 성공적으로 이동·정착 확인 -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작년 9월 인공위성 추적장치를 부착하여 제주도 중문 해수욕장에서 방류한 어린 푸른바다거북이 베트남 동쪽 해안까지 이동하여 정착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바다거북은 전 세계적으로 연안개발과 환경오염으로 인해 산란지가 파괴되고 개체수가 줄어들면서 멸종위기 생물의 상징으로 인식되고 있다.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에 따르면 전 세계에 서식하고 있는 바다거북 7종 모두 멸종위기종에 포함되며, ‘멸종위기동식물의 국제무역거래에 관한 협약(CITES)’에 따라 포획과 거래가 엄격히 규제되고 있다. 해양수산부도 바다거북의 야생 개체수 회복과 종 보전을 위하여 2012년부터 우리 바다에 나타나는 4종의 바다거북*을 .. 2021. 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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