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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3

멸종위기종 팔색조, 기후변화로 번식 빨라져 -국립산림과학원, 제주도 서귀포연구시험림 일대에서 팔색조 5월 산란 첫 확인-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이 한국조류보호협회와 서귀포연구시험림 일대의 산림생태계를 공동 조사하던 중 희귀 철새인 팔색조의 번식 시작 시기가 예년보다 일주일 정도 앞당겨진 것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 제주도에서 번식하는 팔색조는 5월 중하순에 제주에 도착하여 6월 초부터 7월 하순까지 산란한다. 현재까지 가장 빠른 산란기록은 2012년 6월 1일이었으며, 대부분 6월 중하순에서 7월 상순에 집중적으로 산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그러나 이번에 확인된 팔색조는 5월 29일 경에 첫 알을 낳아 5월에 산란한 첫 번째 기록이 되었다. 총 6개의 알을 낳았으며, 14일간 포란(抱卵)한 후 6월 17일경 부화하였다. 팔색조의.. 2021. 6. 28.
기후변화가 바꾼 우리나라 사계절과 24절기! - 기상청, 100년 이상 관측자료 바탕으로 기후변화 추세분석 결과 발표 - 여름 20일 길어지고 겨울 22일 짧아져/ 봄 시작일 17일, 여름 시작일 11일 빨라짐 □ 기상청(청장 박광석)은 100년 이상 관측자료를 보유한 6개 지점*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과거(1912~2020년) 기후변화 추세분석 결과를 29일(목) 발표했다. *6개 지점: 인천, 부산, 목포, 서울, 대구, 강릉 ○ 109년간 6개 지점에서 관측된 △일 평균·최고·최저기온 △일 강수량· 강수일수와 이를 통해 계산된 극한기후지수 28종(폭염·열대야·한파·호우 일수 등)에 대해 통계분석(월·절기·계절·연도별)을 하였다. □ 분석 결과, 기온의 장기적인 변화 추세로 최근 30년(1991∼2020년)은 과거 30년(1912∼1940년)에.. 2021. 5. 1.
기후변화에 의한 생태계 피해 예측 자료집 발간 ◇ 국립생태원, 2015년부터 2020년까지 연구한 결과를 바탕으로 21세기 말 기후변화에 의한 우리나라 생물종과 서식지 등 피해 진단 및 예측 ◇ 온실가스 감축 못해 기후변화 악화되면 국내 야생동식물 종의 약 6%, 내륙습지 지역의 경우 약 26%까지 소멸 위험에 노출될 것으로 예상 □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은 지난 2015년부터 2020년까지 기후변화로 인해 우리나라 생태계에 어떤 피해가 발생할지에 관한 연구 자료집을 공개했다. ○ 이번 연구는 기후변화가 우리나라 생태계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평가한 것으로, 국내에 서식하는 야생동식물(5,700여 종), 내륙습지(약2,500지역), 수생태계 담수지역(약800개), 갯벌(162개)과 산림(약6만㎢)을 대상으로 수행되었다. ○ 또한, 2.. 2021.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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