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하구둑, 영산강하구둑 안전등급 ‘C(보통)’로 평가
국토안전관리원(원장 박영수)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제1종 시설물인 금강하구둑(전라북도 군산시)과 영산강하구둑(전라남도 목포시)에 대한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한 결과 안전등급이 C등급(보통)으로 평가됐다고 밝혔다. 1990년 10월 준공된 금강하구둑은 총 연장 1,127m, 포용조수량 18,670만㎥, 도로폭 19.0m이다. 1981년 12월 준공된 영산강하구둑은 총 연장 1,518m, 포용조수량 25,300만㎥, 도로폭 27m이다. 국토안전관리원의 정밀안전진단 전담 시설물인 두 하구둑은 담수호, 방조제 및 배수갑문으로 구성돼 있다. 제1종 시설물은 안전등급에 따라 정기적으로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해야 하는데, 안전등급별 진단주기는 A등급(우수) 6년, B등급(양호)과 C등급(보통..
2021. 1.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