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국립공원공단10

등잔대 닮은 희귀식물 등대시호, 설악산이 최적의 서식지 ◇ 국제적 멸종위기종 등대시호, 서식지 보전에 유전자 분석 결과 활용 ◇ 유전자 다양성이 가장 높은 설악산 내 등대시호 서식지 우선 보호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희귀식물 등대시호의 서식지를 최신 유전자 분석기법을 활용해 분석한 결과, 설악산국립공원 고지대 일부 지역이 최적의 서식지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꽃피는 모습이 등잔대를 닮아 이름 지어진 등대시호는 설악산, 소백산, 속리산, 덕유산 등 국립공원 백두대간 고지대에만 드물게 분포하는 북방계성 미나리과 여러해살이 식물로 기후변화에 취약해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에서 위기종(EN)으로 지정한 국제적인 멸종위기종이다. 국립공원공단 연구진은 ‘국립공원 핵심유전자원 보전 연구’ 사업 중 하나로 2019년부터 최근까지 설악산, 소백산, 속리산.. 2021. 8. 12.
한국-조지아 국립공원 사진전 개최 ◇ 우리나라와 조지아의 국립공원 대표 경관사진 100점 전시 ◇ 조지아 내에서도 6월 7일부터 15일간 사진전 동시 개최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주한 조지아대사관 및 조지아 보호지역청과 함께 6월 7일부터 15일간 ‘한국-조지아 국립공원 사진전’을 개최한다. ○ 이번 사진전은 국립공원공단 본사 1층 홍보관(강원도 원주시 소재)과 조지아 알제티 국립공원 방문자센터에서 동시에 열린다. 우리나라는 국립공원 누리집(www.knps.or.kr)에서 온라인 전시로도 선보인다. 사진전은 우리나라와 ‘동유럽의 알프스’로 불리는 조지아의 국립공원에서 촬영한 총 100점(각국 50점)의 사진을 전시한다. ○ 우리나라 국립공원 사진은 매년 열리는 ‘국립공원 사진공모전’ 수상작 중 국립공원 사계의 특징을 .. 2021. 6. 7.
지리산 반달가슴곰 새로운 가족 6마리 태어나 ◇ 지리산 반달가슴곰 어미 4마리가 새끼 6마리 출산 ◇ 야생동물의 안정적 활동 및 인간과의 공존을 위한 노력 지속 환경부(장관 한정애)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지리산에서 활동 중인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 반달가슴곰의 동면지 조사를 통해 4마리의 어미곰이 새끼 6마리를 출산한 것을 최근 확인했다고 밝혔다. ○ 이번 조사는 동면지 및 인근 지역에 설치한 무인카메라를 통해서 이뤄졌으며, 4마리의 어미곰(RF-05, KF-34, KF-52, KF-58)이 새끼 1~2마리씩 출산하여 총 6마리의 새끼 반달가슴곰이 태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 반달가슴곰 이니셜은 개체의 원산지 및 성별을 뜻함: R=러시아, N=북한, C=중국, K=한국, F=암컷, M=수컷, 숫자=관리번호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2년 연.. 2021. 5. 24.
백천명품마을에 찾아온 늦은 봄 ◇ 백천명품마을 봄을 맞아 진달래, 벚꽃 만개와 더불어 열목어 관찰 가능 ◇ 높은 고도(680m)에 위치해 타 지역보다 늦은 봄 소식 전해 □ 태백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장봉식)는 봉화군 대현리에 위치한 백천명품마을에 진달래, 벚꽃 등 봄꽃이 만개하여 타 지역보다 한 발짝 늦은 봄을 만끽할 수 있다고 밝혔다. □ 백천명품마을은 약 680m의 높은 고도에 위치하여 타 지역에서는 이제 볼 수 없는 진달래, 벚꽃 등을 즐길 수 있으며, 또한 세계최남단 열목어 서식지인 백천계곡에는 봄을 맞아 찾아온 많은 열목어들을 함께 볼 수 있어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 이현준 태백산국립공원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 “백천명품마을은 타 지역 보다 한 달 이상 늦은 봄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현재 진달래 등 아름다운 봄꽃.. 2021. 4. 23.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