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궁궐 현판 소개하는 "조선왕실의 현판Ⅰ" 발간
- 국립고궁박물관 소장 궁궐 현판 398점 조사 결과 수록 -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관장 김동영)은 조선 시대 궁궐에 걸렸던 현판들에 대한 조사 결과를 수록한 "조선왕실의 현판Ⅰ"을 발간했다. "조선왕실의 현판Ⅰ"에는 국립고궁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경복궁 현판 184점, 창덕궁 현판 91점, 창경궁 현판 44점, 경희궁 현판 41점, 덕수궁 현판 25점과 참고도판(13점) 등을 권역별로 세분화해 조사했으며, 현판이 본래 걸려 있었던 건물을 추적한 결과도 같이 수록하였다. 현판(懸板)은 여러 전각과 당(堂), 문(門), 루(樓) 등의 건물에 걸었던 나무판으로, 왕이 내린 지침이나 좋은 글귀, 시(詩), 명구(名句) 등을 양각(陽刻) 또는 음각(陰刻) 등으로 새긴 것이다. 참고로, 국립고궁박물관 소장 현판..
2021. 3.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