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경기도민, 음주관련 건강지표 ‘청신호’ 신체활동 지표는 ‘적신호’
○ 2일 2020년도 경기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발표 - 도내 46개 보건소에서 2만1,115가구 4만1,983명 도민 대상 조사 ○ 월간음주율 등 음주 관련 지표는 개선, 신체활동 실천율은 감소해 -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본격화 이후 외부 활동 감소 영향 큰 듯”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본격화된 지난해 경기도민들의 월간음주율, 연간 음주운전 경험률이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신체활동 실천율과 걷기실천율은 다소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도는 지난해 8월부터 10월까지 도내 46개 보건소에서 2만1,115가구 4만1,983명의 도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도 경기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를 2일 발표했다. ‘2020 지역사회건강조사’는 흡연, 음주, 안전의식,..
2021. 4.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