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공공기관 뉴스

3월 24일, 서울 벚꽃 개화

by 지방자치24 2021. 3. 25.
728x90
반응형

- 1922년 서울 벚꽃 관측 이후 가장 빠르게 개화
- 작년보다 3일, 평년보다 17일 빠름

기상청(청장 박광석)은 올해 서울의 벚꽃이 324() 개화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1922년 서울 벚꽃 관측을 시작한 이래 가장 빠르다.

 

 ○ 관측 이래 역대 가장 빨랐던 작년(327)보다도 3일 더 빠르고, 평년(410)보다 17일 빠른 것이다.

 

 ○ 한편, 서울의 대표적 벚꽃 군락 단지인 여의도 윤중로의 기준이 되는 관측목은 아직 개화하지 않았다.

 

11922~2021년 서울 벚꽃 개화일 순위

서울

연도

개화일

1

2021

324

2

2020

327

3

2014

328

 

올해 벚꽃이 평년보다 빨리 개화한 이유2월과 3월의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일조시간 평년보다 많았기 때문이다. (2)

 

2서울 평균기온 및 일조시간 자료 (3월 값은 323일까지의 자료)

서울

평균기온()/평년편차 (평년값)

일조시간(hr) /평년편차 (평년값)

2

2.7/+2.3 (0.4)

181.0/+17.7 (163.3)

3

8.3/+3.2 (5.1)

158.5/+20.2 (138.3)

 

서울의 벚꽃 개화는 서울기상관측소(서울 종로구 송월길 52)지정된 왕벚나무를 기준*으로 한다.

 

 ○ 또한, 기상청은 2000년부터 여의도 윤중로벚꽃 군락지로 지정하여, 국회 6문 앞 세 그루(관리번호 118~120번)를 기준으로 관측하고 있다.

 

   * 개화 관측기준: 벚꽃과 같이 한 개체에 많은 꽃이 피는 다화성 식물은 한 나무에서 임의의 가지에 세 송이 이상 꽃이 활짝 피었을 때를 개화로 본다.

 

< ▲ 여의도 윤중로 국회6문 앞 벚나무 - 개화 관측 기준 >

 

기상청에서는 날씨누리(www.weather.go.kr)를 통해 전국의 주요 벚꽃, 철쭉 군락지 개화 현황을 제공하고 있다.

 

   ※ (테마날씨> 계절관측> 봄꽃개화현황)

 

붙임: 서울·윤중로 벚꽃 개화 사진 및 최근 10년 개화 일자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