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서구의 명품 둘레길, 서로이음길 함께 걸어요~”올해 가현산 등 서로이음길 4개 코스 조성 완료

by 지방자치24 2020. 12. 30.
반응형

-가현산 둘레길(서로이음길)-

 

‘사람과 자연을 잇다’…2021년까지 11개 코스 조성 마무리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의 친환경 둘레길 서로이음길이 하나둘 조성을 마무리하며 구민들의 일상 속 쉼터가 되고 있다.

 

 서구는 민선 7기 공약사항인 ‘10대 서로이음길 조성사업을 실천하기 위해 올해 4개 코스의 서로이음길 조성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조성된 2개 코스까지 포함, 현재까지 총 6개 코스가 조성 완료됐다.

 

 올해 조성을 마친 서로이음길은 계양산(검암), 꽃메산, 가현산, 승학산 4개 코스(35.3). 서구는 총 9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안전로프 및 이정표 설치, 노폭 확대, 계단 및 보행매트 설치 등을 통해 등산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고, 보행환경 증진과 편익향상을 위한 시설을 갖췄다.

 

 코스별 주요노선은 계양산(4코스, 4.5): 서곶공원~서부교육청~공촌천~은지초교 꽃메산(5코스, 7.3): 은지초교~꽃뫼길~검암역~시천교~드림파크 가현산(8코스, 16.8): 검단롯데마트~왕길배수지~금곡초교~세자봉~묘각사~삼보주유소 승학산(9코스, 7.7): 봉오재공원~철쭉동산~생태통로~아시아드경기장~마실거리~서구청으로 이어진다.

올해까지 조성한 서로이음길은 지난해 조성한 골막산(6코스, 2.1)과 할메산(7코스, 4.4) 2개 코스를 포함해 총 6개 코스(41.8).

 

 내년에는 총 13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나머지 구간인 원적산, 천마산, 호봉산, 세어도, 청라노을길 등 5개 코스(38.0)를 조성해 서로이음길 조성사업의 전체 구간을 완료하게 된다.

 

 ‘서로이음길 조성사업은 애초에 10개 코스(총연장 67.8)로 계획됐으나, 11코스인 청라노을길(12)이 추가되면서 11개 코스로 확대된 바 있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서로이음길이 하나씩 개통할 때마다 구민 여러분이 크게 호응해 주셔서 너무 기쁘게 생각한다기대에 보답하기 위해 2021년엔 서구 전 지역과 한남정맥을 잇는 서로이음길 조성을 마무리하고, 걷기 좋은 길을 발굴해 서로이음길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