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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릴게 기다려 줘’ : ‘별 헤는 밤을 위한 안내서’
양주시는 매월 특별한 테마를 정해 관련 도서를 선정하는 ‘열두 달 테마가 있는 도서관’을 운영중이다.
이는 시민들에게 적시에 맞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책 읽기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이달의 주제는 ‘별님에게 안녕’으로 밤하늘을 수놓은 별과 함께 과학과 낭만, 희망을 나누는 이야기로 선정했다.
테마 추천도서는 이적 작가의 ‘기다릴게 기다려 줘’와 아우구스토 레이 작가의 ‘별 헤는 밤을 위한 안내서’ 등 2권이다.
‘기다릴게 기다려 줘’(웅진주니어)는 우주에 혼자 사는 작은 별이 혜성과 짧은 만남 뒤에 다음 만남을 꿈꾸며 76년을 기다린 작은 별 이야기로 만남, 친구, 관계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그림책이다.
‘별 헤는 밤을 위한 안내서’(EBS BOOKS)는 별을 그리워하고, 기억하고, 상상해온 인류의 역사에서부터 미지의 세계를 탐험하는 우주 과학까지, 상상력을 자극하는 언어들로 별에 관한 모든 이야기를 풀어낸다.
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어려운 역경 속에 있지만 이번 테마도서를 통해 별, 사랑, 낭만, 그리고 드넓은 우주 속에 사는 작은 존재인 우리를 멀리서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여유를 가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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