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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뉴스

인천시, 어린이 교통안전 위해 가방안전덮개 지원

by 지방자치24 2021. 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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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 내 초등학교 1학년 전체 학생 25,048명에게‘스쿨존 어린이 가방안전덮개’를 이달 말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 어린이 가방안전덮개는 어린이보호구역의 차량제한속도(30km/h)를 준수하자는 의미의 숫자‘30’을 넣어 차량운전자의 교통안전의식을 높이고, 운전자들의 시야를 확보하기 위해 빛이 반사되는 형광색으로 제작하여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을 돕는다.  

 


○ 인천시 가방안전덮개 사업은 2020년 시범사업(7개 학교, 850명 대상)으로 시작됐으며, 어린이 보행안전에 도움이 된다는 교사 및 학부모의 의견들이 수렴되어 주민참여예산으로 반영하고 올해 확대 시행한다.

○ 이 사업을 통해 눈에 잘 띄는 가방덮개가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스쿨존 내에서의 안전운전문화를 정착하여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최기건 시 안전정책과장은“안전 관련 사고는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만큼 교통약자인 어린이를 보호하고 안전한 교통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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