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중앙과학관(관장 유국희, 이하 ’과학관‘)은 설 명절을 맞아 코로나19로 외출을 자제하고 있는 가족들을 위해 다채로운 온라인 과학문화 즐길거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ㅇ 연휴기간 동안 집에서도 관람할 수 있는 VR전시와 과학문화공연 및 다양한 체험, 행사 등을 제공하여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돕는다는 취지이다.
□ 먼저, 국립중앙과학관의 온라인 가상현실(VR)전시관에서는 지난 해 코로나19로 인해 관람이 어려웠던 전국 국립과학관의 기획전시와 현재 진행 중이거나 개관 예정인 특별전 총 7개*를 온라인으로 생생히 관람할 수 있는 ’온라인 가상현실(VR) 특별전시 투어“를 제공하고 있다.
* <근대과학의 태동, 갈릴레오와 뉴턴>, <호모 인포매티쿠스>, <기후위기 당장 행동하라>, <생물의 이동과 적응>, <인간의 삶>, <돌아온 공룡>, <플라스틱? PLASTIC!>
ㅇ 이와 연계하여 진행되는 ‘포스터 따라하기 챌린지’, ‘SNS 관람후기 이벤트’에서는 오큘러스 VR헤드셋, 꿈돌이 팬 상품(굿즈), 5대 국립과학관 팬 상품(굿즈) 등의 풍성한 경품이 준비되어 있다.
□ 또한, 설 명절 전통놀이 속 과학 원리를 탐구해보는 ‘연 만들기 온라인 체험’은 과학관TV 유튜브 채널의 연 만들기 영상을 보며 가족들이 함께 연을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 마지막으로,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과학버라이어티 가족뮤지컬 “허풍선이 과학쇼-내말좀 들어보Show”에서는 전기, 뉴턴의 운동법칙 등의 과학 원리와 과학자들의 이야기를 쉬운 설명과 재미있는 영상으로 엮어 볼거리를 더한다.
□ 국립중앙과학관 유국희 관장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고향을 방문하지 않고 집에서 연휴를 보내는 가족들이 온라인을 통해 쉽게 과학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국민 모두가 아쉽지만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가정에서라도 뜻깊은 명절을 보내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 이번 설 연휴 과학관에서 제공하는 콘텐츠의 자세한 내용은 국립중앙과학관 누리집(www.science.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