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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신보, 무방문 기한연장 13,000개 업체 3,250억원 지원

by 지방자치24 2021.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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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대면 보증 확대로 소기업·소상공인 편의성 제고 -

○ 인천신용보증재단(이하 인천신보, 이사장 조현석) 소상공인디딤돌센터에서는 올해 생업으로 바쁜 소기업·소상공인의 시간 및 비용절감을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처리되는 무방문 기한연장을 전년대비 각각 98.0%와 148.1% 증가한 13,000개 업체에 3,250억원 가량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올해 인천신보의 총 기한연장 목표치는 20,000개 업체에 5,000억원으로 이중 무방문 기한연장 대상은 65.0% 수준이다.

○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소상공인들의 신규보증이 급증하면서 기한연장 대상건도 크게 늘어나 소상공인디딤돌센터에서는 해당 업체들의 편의성 제고를 위해 무방문 기한연장 처리율을 최대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 대면방식의 기한연장 처리는 대표자가 직접 재단 영업점에 방문하여 다수의 서류작성 및 심사과정을 거쳐야 하나, 비대면 방식의 무방문 기한연장은 소상공인디딤돌센터 담당자에게 전화 한통이면 처리가 가능하다.

○ 뿐만 아니라, 인천신보 각 영업점에서는 기한연장처리 관련 업무 감소로 해당 인력이 그만큼 보증심사에 집중할 수 있어 신속한 보증지원을 통한 고객서비스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지원대상은 1년 만기 일시상환 업체로 본 건 신청금액 기준 50백만원 이하 이며, 휴·폐업 기업이나 법인기업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 인천신보 조현석 이사장은“코로나19로 언택트 시대가 도래됨에 따라 보증지원 체계도 기존 대면방식에서 한 단계 도약하여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신속하고 편리한 고객중심의 비대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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