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DGB금융지주가 후원한 냉동트럭 푸드마켓 전달

▸ DGB 금융지주 ‘키다리 나눔점빵’(5개소)에 친환경 차량 및 생필품 지원
▸ DGB 사회공헌재단을 통해 노후차량 조사 후 대상기관 선정
▸ 5.17.(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억2천만원 지정기탁

 

< ▲ 복지시설 친환경 푸드뱅크 차량 전달식 >

  권영진 대구시장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푸드마켓(키다리 나눔점빵)과 대구은행 제2본점 1층에서 DGB금융지주 창립 10주년 기념으로 DGB금융지주가 푸드마켓에 후원한 친환경 냉동 트럭과 생필품 전달식에 참석했다.

  ※ 전달식에는 김태오 DGB금융지주회장, 김수학 공동모금회 회장, 장상수 대구시의회 의장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키다리 나눔점빵’ 운영에 애쓰고 있는 지역 푸드마켓이 차량 노후로 운영이 어렵다는 사연을 들은 DGB금융지주가 DGB사회공헌재단을 통해 냉동 트럭 5대(1억원 상당)와 생필품(2천만원 상당)을 지원함으로써 위기가구를 지원하고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에도 앞장서고자 마련했다.

  ※ 냉동트럭은 푸드마켓의 차량 보유현황·노후화 정도, 신규 개설지역 미확보 차량 등을 고려해 선정했으며, 후원받은 차량은 푸드마켓의 기부식품 등 제공사업 활성화 등 나눔 확산을 위한 지역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역 경기가 어려워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이 축소되고 있으나, 이 어려운 시기에도 사회적 상생을 위해 후원을 해주신 DGB금융지주 그룹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대구시는 적극적으로 기부식품 등 제공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기업의 관심을 유도하고, 사회공헌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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