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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뉴스

식약처, 가짜 식품원료 판별기술 개발

by 지방자치24 2021.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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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안으로 구별하기 어려운 식품 등 118종 유전자 분석법 개발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지난 6년간 유전자 분석법을 통한 식품원료 118종의 진위 판별법 개발하여 식품 사용원료 진위판별을 위한 유전자 분석 방법()에 담아 발간·배포합니다.

 

유전자 진위 판별법은 민어/홍민어, 방어/부시리 등과 같이 생김새가 비슷해 육안으로는 구별하기 어려운 식품원료를 비싼 원료로 속여 판매하거나 조리가공에 사용하는 것을 막기 위해 개발하였습니다.

 

분석법이 개발된 식품은 민어, 방어, 감성돔, 대하 등 동물성 원료 57초석잠, 가시오갈피, 밀크씨슬 등 식물성 원료 61종입니다.

 

   * 개발된 판별법은 종 특이적 유전자 부위를 증폭하는 중합효소연쇄반응(Species-specific PCR)을 이용하여 가공 후에도 유전자가 남아있는 경우 판별 가능

 

식약처는 앞으로도 가짜식품 판별법을 계속해서 개발할 계획이며 이번에 마련한 분석법을 지방자치단체, 유관 검사기관, 산업체 등에서 유통식품 진위 판별에 적극적으로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판별법 관련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mfds.go.kr법령·자료자료실매뉴얼·지침)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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