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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뉴스

봄 나들이 철 다중이용 식품취급업소 점검 결과

by 지방자치24 2021.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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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7,184곳 점검… 「식품위생법」 위반 업체 46곳 적발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봄 나들이 철을 맞아 공원, 유원지,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내의 식품취급업소 총 7,184곳을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46곳(0.6%)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 이번 점검은 17개 지자체와 함께 지난 3월 15일부터 19일까지 국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국·공립공원, 관광·유원지, 터미널 등에서 영업 중인 음식점, 푸드트럭 등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했습니다. 

□ 주요 위반 내용은 ▲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13곳) ▲ 조리장 위생관리 미흡(11곳) ▲ 건강진단 미실시(11곳) ▲ 위생모 미착용(4곳) ▲ 시설기준 위반(4곳) 등입니다. 

 ○ 이번에 적발된 업체는 관할 지자체가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실시하고 3개월 이내에 다시 점검하여 개선여부를 확인할 예정입니다.

 ○ 아울러 봄 나들이 철 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김밥, 어묵, 떡볶이 등 식품 366건을 수거하여 황색포도상구균 등 식중독균을 검사한 결과 검사가 완료된 328건은 적합하였고, 나머지 38건은 검사 진행 중입니다.

□ 식약처는 앞으로도 계절이나 장소에 따라 국민들이 즐겨 찾는 식품 취급업소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여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이 소비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식품안전 관련 위법 행위를 목격하거나 불량식품으로 의심되는 제품은 불량식품 신고전화(1399) 또는 스마트폰의 경우 ‘내손안(安) 식품안전정보’ 앱을 이용하여 신고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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