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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성·안전성 높인 S-BRT, 전국 7대 도시로 확대 구축

by 지방자치24 2021.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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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성남·창원 등 5개 시범사업 추진 원활…친환경 대중교통 활성화 기대 -

□ 국토교통부(장관 변창흠)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최기주, 이하 ‘대광위’)는 인천, 부천, 성남 등 수도권을 비롯하여 부산, 창원, 세종, 대전 등 전국 7개 주요 도시에 도로 위의 지하철인 간선급행버스체계(BRT)를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ㅇ 간선급행버스체계(BRT, Bus Rapid Transit)는 버스운행에 철도시스템의 특장점을 도입하여 통행속도, 정시성, 수송능력 등 버스 서비스를 도시철도 수준으로 대폭 향상시킨 대중교통시스템으로, 

 ㅇ 전용주행로, 전용교차로, 정류소 등 체계적인 시설과 전용차량을 갖추고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인천(청라-강서 구간, 시범운영) 및 세종, 부산에서 운영하고 있다. 

□ 대광위에서는 ‘20년 1월 BRT구축을 통한 대중교통시스템 확대를 위해 각 지자체로부터 S-BRT 사업 신청을 받아 인천계양~부천대장, 인천․성남․창원 BRT 및 세종 BRT 등 5개 사업을 S-BRT* 시범사업으로 선정하였고, 부산에서 2개, 대전에서 1개의 BRT 사업을 각각 추진하고 있다. 

   * S-BRT(Super BRT) : BRT 일종으로 지하철 수준의 속도 및 정시성을 갖춘 최고급형 BRT


□ BRT 사업비 경우, 3기 신도시와 같이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시행하는 BRT는 LH 등 사업시행자가 부담하고, 서로 다른 광역지자체의 도시를 연결하는 광역 BRT는 국가가 사업비의 50%를 보조하며, 그 외 도심 BRT 중 수도권 지역은 25%를, 수도권 외 지역은 국가가 50%를 보조한다.

  * (광역교통개선대책) 인천계양-부천대장, 세종 BRT, (광역 BRT) 성남 BRT, (도심 BRT) 인천 BRT, 부산 BRT, 창원 BRT, 대전 BRT

□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최기주 위원장은 “도시 내 도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승용차와 대중교통시스템인 BRT를 분리하여 BRT 전용주행로를 설치하고 친환경 전기굴절버스 등 고급 교통수단을 제공하면 대중교통 활성화와 함께 환경문제도 해결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면서  

 ㅇ “BRT는 통행속도 및 정시성 확보 등 도시철도에 준하는 서비스를 제공함에도 건설비는 지하철의 1/10 이하, 운영비는 1/7에 불과하여 가성비가 높은 대중교통수단이므로 수도권을 포함, 전국 주요도시에 지속적으로 BRT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붙인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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