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광위 출범, 알뜰교통카드·광역버스 준공영제 확대 등 정부 4년차 국정과제 안정적 추진 -
<알뜰교통카드로 교통비를 절감한 사례> 수원시에 거주하면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30대 직장인 A씨는 알뜰교통카드를 사용하면서 월평균 대중교통비가 113,038원에서 84,428원으로 28,610원(25.3%)을 절감하였다. |
국토교통부(장관 직무대행 윤성원)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최기주, 이하 대광위)는 정부 4년차를 맞이하여 대광위 출범, 알뜰교통카드 및 광역버스 준공영제 확대 등 국정과제*를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 (국정과제 31) 교통ㆍ통신비 절감으로 국민 생활비 절감
- 알뜰교통카드 도입, 광역교통청 신설, 광역버스 확충 등
ㅇ 대광위는 광역교통 개선을 통한 단절 없는 교통서비스 제공, 광역교통 행정의 합리적 조정을 목표로 2019년 3월 19일 출범하였다.
ㅇ 그해 10월에는 국정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각계의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중장기 정책방향을 담은 ‘광역교통2030’을 발표하였다.
ㅇ ‘광역교통2030’ 대책을 통해 2030년까지 수도권과 지방 대도시 권역에 광역교통망을 구축해 ①광역거점 간 통행시간 30분대로 단축, ②환승시간 30% 감소 ③통행비용 최대 30% 절감하는 것을 목표로 제시하였다.
국정과제 세부사업 중 하나인 광역버스 확충과 관련하여, 대광위는 입찰제 방식의 광역버스 준공영제를 도입하여 광역버스 서비스 기반을 마련하였으며,
ㅇM버스 노선을 지속 확충*하는 한편, 출퇴근 장시간 대기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전세버스를 활용한 증차 운행 지원사업**도 실시하고 있다.
* M버스 노선 신설: 22개(’17)→42개(’20)
** 증차지원: 11개 노선, 44회/일(’20)
또다른 국정과제인 알뜰교통카드*의 경우 시범사업(‘18~’19) 후 수도권 전역을 포함하여 16개 시·도로 도입을 확대하여 시행** 중이며, 이용자수가 ’18년 2천 명에서 ’20년 말 16만 명으로 대폭 증가하였고 ‘21년 5월 현재 약 21만 명이 이용 중으로 지속 확대되는 추세이다.
* 대중교통 이용시 보행‧자전거 이동거리에 비례 마일리지 지급(20%), 카드사 할인(10%)
** (‘18) 세종·울산·전주 → (’20) 서울 등 128개 시·군·구 → (‘21) 136개 시·군·구
ㅇ 작년 기준 알뜰교통카드 이용자의 월 평균 대중교통비는 당초 63,691원에서 50,829원으로 약 20%(12,862원)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 특히 마일리지가 추가로 지급되는 기준중위소득 50% 이하 청년(만 19세~34세)들은 월 평균 14,721원(마일리지 10,751원, 카드할인 3,970원), 대중교통비의 26.2%를 절감한 것으로 분석되어 대중교통비 부담이 크게 경감된 것으로 나타났다.
대광위 이윤상 광역교통정책국장은 “올해는 광역교통의 변화를 선도해 나갈 중장기계획을 마련하는 한편, 하나의 광역지자체 차원에서는 제시하거나 해결할 수 없는 국민체감형 정책들을 발굴하고 서비스 개선도 적극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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